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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가장 나쁜 일
가까이 살면서도 그 사람 속내 하나 알 수 없다는
이야기가 이 책에서도 반복된다.
자신을 배신했는데도 그 사람을 여전히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게
진정 사랑하는 게 아닐까.
성훈과 록혜의 진심보다도
그들을 찾는 동안의 정희와 철식이
그럼에도 그들을 사랑한다는 마음에
더 마음이 간다.
그리고 나에게도 그런 사람들이 있어
오늘도 버텨내고 있는 것 같다.
다음과 같은 말을 주고 받으며.
오늘 하루 어땠어?
별일 없었어?
아, 바깥바람 쐬니까 좋지?
P.422
전문은
⬇️ https://groro.co.kr/story/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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