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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구는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한 남자가 아내를 잃고 나서 눈에 띄는 모든 것이 은유 같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영화 <데몰리션>은 대사들이 은유로 점철되어 있죠.
저는 요즈음 이렇게 문학적인 영화가 끌리더라고요.
▶ 이 말은 아내를 잃고 나서 장인어른이 그에게 위로해주며 한 말입니다.
마음의 상처와 관계의 뒤틀림을 자동차를 고치는 과정에 비유한 문장이었는데
영화 전체를 나타내는 하나의 은유와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해봤어요.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마음을 울리는
구문들 캐러 돌아다니는데요.
언제까지 이 취미가 지속될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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