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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트 시그널3' 2화, 말과 행동으로 유추하는 시그널을 배워보자.

고고와 디디 2020. 4. 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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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시그널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해서 썸타는 청춘들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행동과 말로 호감의 시그널을 보내는 것을 포착해 이야기해주는 예측단 6인의 이력도 다채롭다. 작사가 김이나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까지 전문적인 팩트로 진단내리는 터라 신뢰가 간다.

2화에서는<하트시그널>에서 포착한 것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로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에 대한 특성을 알게 된 것이다.

출연진 박지현은 나오자마자 사람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겼는데 함께 있었던 임한결의 입을 빌어 그 이유를 한번 정리해봤다.

 

크리스마스에 서로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갖는다. 이때 선물을 사는 기준은 자신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물건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선물이 공개되는 순간 자신의 직업을 드러내는 게 이 이벤트의 요지이다.

정의동이 오랫동안 간직해온 책을 선물로 공개하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것이기에 골랐다고 한다. 그리고 직업은 동물을 재현해내는 조각사임을 밝힌다. 박지현이 정의동에게 이야기를 끌어내는 능력이 있음이 다음 대화에서 잘 드러난다.

정의동 역시 1화에서는 박지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2화에서 정의동이 보여준 행동과 말을 통해 그가 다른 사람을 선택하리라는 예측으로 예측단 사이에 분열이 일어났다.

그가 박지현이 아닌 서민재를 선택할 거라고 판단한 근거는 다음 대화에서 잘 드러나 있다.

행동과 말로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 거라는 예측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재능이다. 일명 대인관계 기술이랄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뭘 좋아하고 싫어하지를 판단내릴 수 있다면 조금 사회생활이 편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계속 보게 되는 것 같다.

 

 그외, 이가흔이 천인우 선물 풀어보고 감격한 그 선물..예쁘다.

https://coupa.ng/bw83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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