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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날라리 데이브에게 배우는 간지나는 유투브 영상 편집 3가지 방법, 드론, 영어 유투버

고고와 디디 2020. 6. 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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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리 데이브는 20만 구독자를 가진 유명한 영어 유투버입니다.

실제 외국 생활도 많이 했고 책도 내서 베스트셀러에도 오르기 했어요.

 

하지만 영상은 그 이상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실생활에 쓰일 법한 영어 표현을 입밖으로 내서 바로 보여주기도 하고

그가 선택한 컨텐츠 자체도 매우 유니크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요.

그가 영상편집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더 간지나는 영상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가 간지나게 영상편집하는 법을 요약해보고자 합니다.

 


1. 멋진 사진 구도가 나올 것 같으면 망설이지 않고 가서 찍어버린다.

 

날라리 데이브가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음식점 2층, 바깥이 다 보이는 곳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그의 눈에 들어온건 세 대의 오토바이에 깔맞춰 옷을 입은 듯한 세 명의 여행자이었습니다.

 

사진 구도며, 스토리며 , 색감이며 그는 직감했죠.

이거 사진 멋지게 나올 수 있는 피사체다..라고요. 

 

그리고 곧바로 내려가서 그들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을 수 있겠냐고 요청합니다.

그래서 탄생된 사진,,

 

 

2. 자막다는 센스

 

날라리데이브 머릿속에는 다음 피사체는 무엇을 찍을 것인가 계산이 다 되어있네요.

이번에는 풍차인데요.

하필 드론을 올렸는데 풍차가 멈추네요. 하나만 빼고

근데도 이런 장면을 또 이렇게 살립니다.

 

 

 

3. 포근하고 따듯한 정경을 포착해 바로 컨텐츠로 만들어버린다. 

 

제주도 펜션에서 지내는데 그의 눈에 들어온 건

그를 반겨주는 듯한 손편지

 

 

이런 정겨움에 설득당해 그는 펜션을 소개하려고 해요.

그것도 간지나는 영상으로.

 

 

 

4. 살아있는 영어 표현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