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리 데이브는 20만 구독자를 가진 유명한 영어 유투버입니다.
실제 외국 생활도 많이 했고 책도 내서 베스트셀러에도 오르기 했어요.
하지만 영상은 그 이상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실생활에 쓰일 법한 영어 표현을 입밖으로 내서 바로 보여주기도 하고
그가 선택한 컨텐츠 자체도 매우 유니크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요.
그가 영상편집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더 간지나는 영상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가 간지나게 영상편집하는 법을 요약해보고자 합니다.
1. 멋진 사진 구도가 나올 것 같으면 망설이지 않고 가서 찍어버린다.
날라리 데이브가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음식점 2층, 바깥이 다 보이는 곳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그의 눈에 들어온건 세 대의 오토바이에 깔맞춰 옷을 입은 듯한 세 명의 여행자이었습니다.
사진 구도며, 스토리며 , 색감이며 그는 직감했죠.
이거 사진 멋지게 나올 수 있는 피사체다..라고요.
그리고 곧바로 내려가서 그들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을 수 있겠냐고 요청합니다.
그래서 탄생된 사진,,
2. 자막다는 센스
날라리데이브 머릿속에는 다음 피사체는 무엇을 찍을 것인가 계산이 다 되어있네요.
이번에는 풍차인데요.
하필 드론을 올렸는데 풍차가 멈추네요. 하나만 빼고
근데도 이런 장면을 또 이렇게 살립니다.
3. 포근하고 따듯한 정경을 포착해 바로 컨텐츠로 만들어버린다.
제주도 펜션에서 지내는데 그의 눈에 들어온 건
그를 반겨주는 듯한 손편지
이런 정겨움에 설득당해 그는 펜션을 소개하려고 해요.
그것도 간지나는 영상으로.
4. 살아있는 영어 표현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