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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에는 ㅅㄹ에 대해 ㄱㅅ이 많은 인물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경이로운 소문 3, 4회

고고와 디디 2020. 12. 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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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한 축은

'사람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합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요.

 

우선, 소문이입니다.

소문이는 어릴적 사고로

엄마, 아빠를 잃고 

자신도 평생 다리를 절며 살게 되었죠.

 

하지만 악귀를 잡는 '카운터'가 되면서 

아픈 다리는 기적적으로 고쳐졌어요.

 

근데 문제는 다리가 하루아침에 고쳐진 것을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근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아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조차

여전히 지팡이를 짚고 다녀요.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소문이가 친구들을 구하려다 

학교폭력에 연루되서

경찰서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했던 모습을 보면서

 

(조금 전에 학교에서 전화왔어.

애들하고 싸웠다며

어디 봐.

어디 다친데 없어?

 

나 안다쳤어요.

마음도 안다치고?

그럼)

 

 

그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소문이는 논리고 뭐고 

그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지팡이를 내던지고

두 발로 오롯이 걷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그의 선택이 맞았구나 싶었네요.

 

(소문이 걸어요.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

꿈꿨다고 그랬잖아요.

소문이 걸었다고.)

 

◆일주일에 한번씩 유투브, 오디오클립에

드라마 리뷰를 올리고 있습니다.◆

 

 

카운터들의 공통점, ㅅㄹ에 대해 ㄱ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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