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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가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 빈센조 5회, 6회 리뷰, 유투브 연재

고고와 디디 2021. 3. 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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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는 어느 상황에서든 흥분하는 일이 없지요.이게 가능한 것은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로 일하면서

범죄자들이 하는 일들을 다 보면서 이미 알게 된 사실이 많기 때문이지요.

 

지금 상대하는 자들이 실상 범죄자들이 저지르는 일들을 그대로 하고 있기에 빈센조는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 주고 있어요. 오늘은 빈센조가 진짜 악당의 방식으로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산재 피해자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빈센조가 한 일은 산재피해자의 변호를 맡고 있는 소 변호사의 비리를 캐는 것이었지요. 이를 위해서 소 변호사가 법무법인 우상에게 돈받고 합의유도한 사실을 피해자들에게 입증해야 했어요.그래서 빈센조는 그가 은닉한 돈을 찾아냅니다. 

 

그는 범죄자들이 돈을 은닉할 때 쓰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잘 알고 있었죠. 

 

보통 현금을 은닉한 경우 아주 가까운 곳에 두게 돼 있어.

왜냐하면 넣었다 빼기 쉬워야 하니까. 

 

벽에 걸어둔 그림 뒤 숨겨놓은 금고를 들킨 이유는 소 변호사가 평소 청소를 안해서 먼지가 쌓여 있어

손으로 자주 그림을 만진 흔적이 역력해서였죠. 

 

산재 피해자들을  증거로 설득해  원고 측 변호사가 되었지만 빈센조는 첫 재판부터 이길 생각이 없습니다. 

상대 쪽의 습성을 이미 파악한 후라 그들을 이기기 쉽지 않다는 걸 알아요.

 

그들의 습성이란 이런 거지요. 

 

싸우기 전에 적의 3가지를 고려해야 해요.

적의 능력과 탐욕 그리고 교활함

변호사님의 능력과 탐욕 속에는 사람을 해치는 건 없죠. 

그리고 악당의 방식으로 조언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죠.  

 

무리하지 말아요. 1차 재판의 목적은 이기는 게  아니니깐.

승리할 수 없다면 그 전에 승부가 일어날 상황을 안 만들면 돼요.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빈센조는 마피아 도박장 이야기를 끌고 옵니다.

 

일주일에 한번 유투브에 드라마 리뷰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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