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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4회 리뷰, 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거는 ㅇㅎㄴㅁ

고고와 디디 2021. 4.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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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박부동산>에는 흥미로운 설정이 몇 개 있죠.

 

퇴마사 지아는 원귀를 쫓아내기 위해 영매를 항상 데리고 다녀야 한다는 점,

인범은 영매이면서도 원귀를 쫓아내는 과정 속에서 원귀에 빙의되어 원귀의 과거, 한, 사연을 느낄 수 있죠.

원귀가 몸에서 나가고 나서도 일주일 가량 그 원귀의 습성,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요.

 

이번 4회에서는 인범이 겪는 빙의 휴우증이 가져다오는 여러가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오인범 그 자체의 변화에 있습니다. 

인범은 원귀 김병호가 몸에서 사라진 이후에도 그의 감정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사기를 쳐오던 그가 이번에는 죽은 김병호의 부인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기 몸에 남은 화가의 능력으로 김병호가 살아 생전 그려내던 그림을 똑같이 그려내죠. 

 

김병호의 그림이 의미가 있는 것은 유명작가 조현서가 김병호를 유령작가로 내세워 그림을 그리게 해 

억대의 돈을 벌어오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김병호가 그린 그림은 한 점이라도 억대의 값어치가 됩니다. 

 

 

사기꾼이 남을 위해 수고를 한다?

이게 가능한 것은 인범이 빙의 휴우증을 겪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빙의 휴우증이 가져다 온 결과는 이것뿐이 아닙니다.

홍지아는 인범의 부탁에 평소 하지도 않았던 행동을 하게 되죠. 

 

일주일에 한번 유투브에 드라마 리뷰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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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8y4ZTRj9Q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