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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은..

고고와 디디 2016. 2. 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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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와 오랜만에 만났다. J는 내 친구들 중에서 가장 개성적인 친구.

나랑 비슷하게 선생님의 길을 걷고 있는 친구이기도 하고 

물론 J는 아카데믹한 것을 가르치고 

나는 주로 미술 혹은 연극, 스토리텔링으로 영어를 가르치지만

나만큼이나 색깔이 강한 친구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턴가 친구가 되었으니 꽤 오래되었지.

책으로 말하자면 볼때마다 흥미진진하고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기대되는 뭐 그런 친구

트렌드에 민감하고 선택하는 족족 느낌있는 것들을 보여준다.

이 레스토랑도 J가 소개해준 곳 상수역 훌리오다.

아보카드를 직접 갈아만든 크림소스에 찍어먹는 클리브랜드 부리또

치미창가 WITH 닭 먹었는데 

난 부리또에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