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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우리는 2

[그 해 우리는] 14회, 웅이가 헤어진 이유를 알게 되는 시점은 ㅁㄱ한 이후, 최우식, 김다미

14회를 보면서 10년전 연수가 헤어지자고 했던 이유를 웅이가 어떻게 알게 되는 것인지 예상이 되어서 오늘은 이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5, 16회에 나올 예정, 뇌피셜 주의!) 10년 전 그때, 연수는 자신에게 들이닥친 불행 때문에 힘들고 그 불행까지 웅이가 사랑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죠. 웅이는 전화를 떨어뜨려 앞부분 이야기는 못 듣고 불행에 너를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는 부분만 듣게 됩니다. 웅과 연수는 각자 풀어야 할 아픔이 있어요. 웅은 부모님한테 버려진 것에 대한 아픔, 연수는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일에는 사랑하는 사람도 버렸던 전적이 있지요. 그런데 웅은 말로 자신의 아픔을 담담하게 연수에게 말할 수 있고 연수도 이해할 수 있었지만 연수의 아픔은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어요. 앞의 말까..

[그 해 우리는] 11회 12회 리뷰, 웅이가 인물을 그릴 거라는 복선 3가지, 최우식, 김다미

11회에서 연수가 말하죠 빙빙 둘러대는 말 피하는 말 또 상처주는 말 이제 이런 말은 하지 말자고. 연수가 용기를 내서 하는 말이라는 걸 알기에 이 부분도 힘겨워보였는데 최웅은 여기서 한발짝 더 나가더라고요. 또 버려질까봐 아무것도 안하겠다고 결심한 최웅이었는데... 그는 연수에게 "나 좀 계속 사랑해달라."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최웅의 마음 속에서.. 오늘은 닫혀 있던 최웅의 마음이 갑자기 왜 열리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보려고 합니다. 우연히 만난 연수 할머니는 최웅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연수가 잘못한 게 있으면 다 나때문이니까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없이 살아서 자기밖에 모르고 살게 키웠다"고요. 하지만 최웅은 말하죠. 그런 애 아니에요, 연수 정말 좋은 애예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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