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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야마 무쿠 2

'메모리스트'와 같은 현실밀착형 '히어로' 시나리오 쓰는 방법,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리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승호 주연의 '메모리스트'를 참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기억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형사 동백이 자신의 기술을 이용해 희대살인마를 잡는 이야기가 주 골자인데 나는 동백이 기억을 읽어 사건을 해결하는게 얼마나 속시원하던지.. 물개 박수 치면서 본 기억이 있다. 히어로 영화 시나리오는 어떻게 쓰는 것인가가 궁금해진 것은 이 드라마를 보고 나서였을 부터였다. 오늘은 간단한 탬플릿으로 생활밀착형 히어로 시나리오 쓰는 법을 가르치는 을 정리해보자 한다. ↓↓↓ 1. 어떤 특기 또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에게 작업 의뢰가 들어오거나 문제가 발생한다. 2. 주인공은 특기나 직업상의 지식을 살려 여러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3. 마침내 의뢰받은 일을 완수하거나 문제를 해결한다. (p.103) 이 책..

Review/책 리뷰 2020.09.21

소설 쓸 때 클라이맥스 만드는 방법, 스토리텔링 7단계 리뷰,마루야마 무쿠

소설을 쓸 때는 습작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클라이맥스입니다. 책 에서 그 비법을 간단명료하게 적어놓아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야기는 3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발단-전개/갈등-대단원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 클라이맥스는 갈등이 최고조로 이루었을 때인데요. 클라이맥스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 갈등이 최고조로 올랐을 때 클라이맥스와 반대로 행동하는 씬이 들어가야 합니다. 가령 쌍방의 오해가 회복이 힘든 상황을 클라이맥스로 결정했다면 바로 직전에 두 사람이 행복하게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넣는 겁니다. 클라이맥스 직전의 행복이 크면 클수록 독자들의 텐션도 올라기게 되죠. ■ 전개/갈등 부분에 장애물을 놓는다. 가령 적을 만나 대결을 한다가 클래이맥스라면 그 이전에 적을 만나기 전에 장애물을 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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