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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3

빈센조가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 빈센조 5회, 6회 리뷰, 유투브 연재

빈센조는 어느 상황에서든 흥분하는 일이 없지요.이게 가능한 것은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로 일하면서 범죄자들이 하는 일들을 다 보면서 이미 알게 된 사실이 많기 때문이지요. 지금 상대하는 자들이 실상 범죄자들이 저지르는 일들을 그대로 하고 있기에 빈센조는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 주고 있어요. 오늘은 빈센조가 진짜 악당의 방식으로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산재 피해자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빈센조가 한 일은 산재피해자의 변호를 맡고 있는 소 변호사의 비리를 캐는 것이었지요. 이를 위해서 소 변호사가 법무법인 우상에게 돈받고 합의유도한 사실을 피해자들에게 입증해야 했어요.그래서 빈센조는 그가 은닉한 돈을 찾아냅니다. 그는 범죄자들이 돈을 은닉할 때 쓰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잘 알고 있었죠. ..

라이터에 숨겨진 복선, 빈센조 3,4회 리뷰

1회를 보고 2프로 부족하다고 느낀 것은 너무나도 영화 같은 연출 때문이었습니다. 나 지금 멋짐을 연출하고 있으니 봐줘..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2회를 보았을 땐 너무 가볍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봤을 법한 오버 코믹의 모음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지요. 특히 이탈리아 요리를 배웠다고 거짓말을 한 요리사 토토가 계속 빈센조에게 당하는 모습은 지루하기조차 했습니다. 다른 시청자들의 반응들을 보니 1회의 세련된 연출이 좋았다는 것과 2회의 코믹스러운 연출이 좋았다,,이렇게 둘로 의견이 팽배했죠. 하지만 이것 두 화 모두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4회를 봤을 때 그래, 이게 박재범 작가식의 이야기지,, 싶었는데요. 오늘은 엣지잇는 박재범 식의 작법이 어떤 건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ㅈㄹ를 바꾸니 ㅋㄹㅌ가 보인다. 빈센조 1화 2화 리뷰, 박재범 작법 분석 3가지

를 처음 보고 느낀 것은 1화와 2화의 장르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다는 거 이거 두 가지인데요. 오늘은 드라마 가 상투적인 이야기를 어떻게 박재범 작가만의 스타일로 바꿔나가는가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1. 장르가 바뀐 이유 1화에 등장한 누아르적인 분위기는 빈센조라는 인물에 대해 명확하게 규명하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마피아를 대변하는 변호사인 빈센조는 이 바닥에 살아남기 위해서 냉혹함, 가차없이 응징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세한 인물 묘사 덕분에 2화로 넘어가 빈센조가 적을 처리하는 모습이 자연스레 이해가 되었습니다. 빈센조는 이탈리아에서 마피아 집단들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도피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과거 한국 금가프라자 지하에 묻어 둔 금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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