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희님의 방송을 보고 있자면 입이 커서 한번에 많은 음식을 깔끔하게 먹는다는 거, 근데 그게 복스러워 보인다는 거, 그리고 음식 조합이 기가막히다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서도 단무지를 통째로 먹는다던지, 무를 쌓아놓고 먹는다던지 이번 방송에서는 통베이컨을 입에 물어 먹는 모습을 보면 시원시원합니다. 다른 먹방 유투버와 다른 포인트가 있어 몇개월이 되지 않아 지금은 300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어요. 어제 방송에서는 3종 라면과 통베이컨의 조합을 선보였어요. 넓직하지만 얕은 그릇에 치즈라면, 비빔라면, 짜장라면을 가지런히 놓아두고 옆에 통베이컨까지. 아 라면 세 종류를 동시에 먹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또 플레이팅 하는 법을 배워가네요. 문복희님 먹방의 시작은 둥근 고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