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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쫄깃쫄깃한 이야기 구조를 가진 영화를 만나 행복했다. 줄거리는 소년 코너가 아픈 엄마를 두고 계속되는 희망고문에 이제 좀 쉬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 자신에 대한 고뇌가 다인데 흔히 성장영화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런데 연출이 참 좋았다. 괴물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소년이 성장하는 단계 단계마다 절묘하게 들어맞아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던 영화.
칼럼 쓴지 4년이 좀 넘었는데 연출 부분 단연 최고였던 영화. 그래서 쓰면서도 행복했던 영화이기도 했다.
칼럼 전문은 https://amkorinstory.com/3165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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