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김수현이 서예지를 칭찬한 이유, 사이코지만 괜찮아 7화, 사괜 7화 리뷰,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사괜 줄거리, 사괜 명장면, 사괜 명대사, 봄날의 개
강은자 환자는 고문영(서예지) 작가를 자신의 죽은 딸로 착각하고 있어요. 즐거운 것도 한 때, 고문영 작가는 강은자 환자에게 난 당신 딸이 아니라고 하죠. 애써 잊고 싶었던 진실을 알게 된 강은자 환자는 그대로 쓰러집니다. 병원 내 사람들은 고문영 작가의 탓으로 돌려 그녀는 병원내에서 해오던 동화수업을 못하게 됩니다. 고문영 작가는 성격대로 아무런 변명을 하지 않아요. 그러나 강은자 환자는 달랐죠.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문영을 만났을 때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고문영은 그녀 성격답게 환자에게서 가장 비싸 보이는 물건인 밍크코트 대가로 요구해요. 밍크 코트와 고문영 작가가 자신의 트라우마로부터의 탈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7화 연출의 백미는 이 부분에 있어요. 전혀 다른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추적해보는 것..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