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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A T E G O R Y565

인사이드 아웃 : 슬픔과 기쁨은 함께 오는 법이야 앰코코리아 사보에다 애니 칼럼 연재합니다. 이번 편은 인사이드 아웃 ♡ http://amkorinstory.com/1559 공감하셨음 공감 콕 눌러주셈♡ 2016. 8. 14.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어떻게 남자 주인공들을 만나게 되는가?) 어떻게 남자 주인공들을 만나게 되는가? 1. 현민 편 현민은 나이트의 문을 바라보며 지금 들어올 여자랑 무조건 할아버지 다섯번째 결혼식 날에 데리고 가기로 친구들에게 장난 아닌 내기를 하게 된다. 그 문을 들어서는 그녀는 바로바로 여주 하원이. 그녀는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그 중 나이트에 피자배달을 하다가 그 나이트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피자배달 시킨 사람이 "생기다 만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돈 못주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는데 여주, 보통내기가 아니다. 조목조목 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반박하고 이 시대 오토바이로 배달하며 먹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대변을 하며 결국 돈을 얻어내는데... 2. 지운 편 지운과 하원이 첫만남은 바로 하웡이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서 지운이 부자인 할아버지를 찾기 전 동.. 2016. 8. 14.
가쿠다 미쓰요 <종이달> 가쿠다 미쓰요 는 읽을 때보다는 책수다를 떨 때 더 재밌다. 그런 점에서 책수다를 하기 전 천근만근 같았던 내 몸을 질질 끌고 들어서던 나의 모습이 떠올라 웃음이 나왔다. 책수다에 가서 무슨 말을 해야 하지..라는 고민이 나를 짓눌렀던 그때 그 무기력한 감정이 떠올랐기에... 혼자 책을 읽고 나서 막막했던 것은 책에 대해 할 말이 없을 것 같아서였다. 논할 게 없어서라기 보다 는 이야기하는 순간 내 자신에게 젠체하는 나를 들킬 것 같았기 때문이다. 독자로서, 제3자로서 주인공 리카의 몰락을 보며 작가는 그녀의 불완전한 자의식을 보여주고 그 바탕 아래 자유를 추구할 때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 거야~라 고 설을 풀 수는 있었지만 이미 난 머리로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 2016. 7. 30.
드라마 W 2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요즘 신선한 대본아니면 드라마가 외면당하기 쉬운건 다 아시죠? 저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라 드라마 보는 눈이 꽤 날카롭다 못해 야멸차다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겠네요. 그런 저의 시선을 끈 드라마가 있어 이렇게 부랴부랴 멋진 작법을 행여 놓치세라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분.. 제 대학 선배이시기도 한데(선배님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롤 모델이십니다.^^) 이번에 W라는 작품을 들고 와 1,2화로 제 심장을 나대게 하시네요. W의 줄거리를 단 한문장을 요약하자면.. 웹툰 작가인 아버지가 인기 많던 주인공을 갑작스럽게 죽이러 하고 웹툰의 팬이었던 그 딸 오연주가 남주 강철에 위험한 순간이 올 때마다 웹툰 속으로 들어가 그를 살려내면서 로맨스가 싹트는 그런 판타지 로맨스죠. 제가 꼽은 2회 명.. 2016. 7. 24.
코렐라인, 비밀의 문 : 비밀의 문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제 애니칼럼이 나왔어욤^^ 공감하셨음 아래로 가셔서 공감 콕 눌러주세요. http://amkorinstory.com/m/post/1337 2016.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