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방송, 유투브 리뷰

쌍방 썸이 확실한데 이수가 경우연을 밀어내는 이유, 드라마 경우의 수 3회 리뷰, 경우의 수 등장인물, 경우의 수 줄거리, 경우의 수 인물관계도

고고와 디디 2020. 10. 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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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경우의 수>는 1-2회 리뷰에서 말한 것처럼

상징이 적재적소에 잘 들어가 있어요.

 

3화에서도 나타난 상징이 꽤 되는데요.

오늘은  그 상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서울

 

이번 3화에서도

서울이라는 공간을

이수의 과거의 아픔과 

경우연을 향한 마음을 내비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수는 어떻게든 서울에서 벗어나 살고 싶어요.

십대 때는 외국으로

28살이 된 지금은 제주도에 살려고 하죠.

 

그 이유는 어린시절 부모님의 잦은 싸움을 보고

기어이 이혼을 하게 된 아픈 기억을 잊고 싶어서죠.

 

이수는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공간은 기억을 담고 있다.

서울은 나에게 

악몽의 공간이었고 

이상한 나라였고

어디든 갈 수 있어도 

절대 머물고 싶지 않은 도시였다"

 

 

그런 그가

제주도에서 경우연을 만난 후

서울도 살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에 한번 유투브에 한국드라마 리뷰를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youtu.be/XvPIlR9YzI0

1. 이수에게 서울의 공간이 의미하는 바

2. 동화를 나타낸 주인공들의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