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Life/오디오클립 디디의 책방

‘<90년대생이 온다>에’ 움찔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아마존 화장 제프 베조스의 말, 이승희 마케터의 <기록의 쓸모>, 마케터가 발리에 갔을 때 공감한 광고 카피, 오디오클립

고고와 디디 2020. 10. 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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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90년대생이 온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80년대생이라서 그런지 이런 말을 들으면 겁부터 나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예민해지고

내가 90년대생에게 트랜드가 뒤쳐질까봐 전전긍긍하게 되는데요.

 

이승희 마케터님은 이런 나에게
나이에 대해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말해줍니다.

아마존 회장 제프 베조스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해주면서요.

 

앞으로 10년 동안 어떻게 변화할지 많은 이들이 묻는다.

구태의연한 질문이다.

 

앞으로 10년 동안 바뀌지 않을 것이 무엇인지는 왜 묻지 않는가.
더 중요한 문제인데 말이다.

 

사람들은 싼 가격과 빠른 배송, 다양한 상품을 원한다.
10년이 지나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113p)

 


새삼 고전이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이유를 기억해냅니다.

인간 본성에 대한 착실한 분석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기본 중의 기본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럴 테지요


나이를 먹어 생각까지 낡아질까 걱정할 시간에
절대 변하지 않는
가치에 올인해보는 건 어떠련지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그럼 좀 두려움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고요.

 


1. 작가 소개

 

오늘 다룰 책은 이승희 마케터님의 <기록의 쓸모>입니다.

그럼 이승희 마케터님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첫직장 병원에서 센스가 없다며 혼난 탓에 센스를 기르려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이승희 마케터님은요.

 

마케팅을 잘하고 싶어 일하면서 듣는 모든 이야기를 무조건 받아적었다고 합니다.

책 제목이 기록의 쓸모라는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네요.

 

본격적으로 마케터로 일한 것은 배달의 민족에서였습니다. 여기에서 그녀는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수집한 영감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지는 않을까 싶어

그녀는  영감노트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있지요.

 

일주일에 한번 오디오클립에 책 한권 소개하고 있어요.

 

1. 작가소개

2. 자존감을 야무지게 지켜내는 법

3. 마케터가 발리에 갔을 때 공감한 광고 카피 

 

 

관심있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audioclip.naver.com/channels/5442/clips/14

 

‘<90년대생이 온다>에’ 움찔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by 디디의 책방)

1. 작가소개 2. 자존감을 야무지게 지켜내는 법 3. 마케터가 발리에 갔을 때 공감한 광고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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