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표지ⓒ 한겨레출판 소설 은 26년 동안 한 회사에서 성실하게 일했던 한 가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퇴직을 종용하는 단계를 3단계에 걸쳐 그려내고 있는데요. 이 책을 쓴 저자 김혜진님은 2년 만에 쓴 장편소설로 통신회사 노동조합을 취재하면서 문장 사이사이마다 느껴지는 퇴직에 내몰리는 그 상황을 처절하면서도 현실성있게 그려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1. 퇴직 종용 1단계: 퇴직을 권유하는 부장과의 상담 2.퇴직 종용 2단계: 재교육, 최하위 성적을 받게 상황을 짜버림 3.퇴직 종용 3단계: 평소 해온 업무와 180도 다른 업무를 맡김+타 지역으로 발령 4. 이러한 구성을 짠 작가의 의도 일주일에 한번 오디오클립에서 한 권의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