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작법 정리

소설 쓸 때 클라이맥스 만드는 방법, 스토리텔링 7단계 리뷰,마루야마 무쿠

고고와 디디 2020. 8. 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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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쓸 때는 습작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클라이맥스입니다.

책 <스토리텔링 7단계>에서 그 비법을 간단명료하게 적어놓아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야기는 3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발단-전개/갈등-대단원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 

클라이맥스는 갈등이 최고조로 이루었을 때인데요.

 

 

클라이맥스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 갈등이 최고조로 올랐을 때 클라이맥스와 반대로 행동하는 씬이 들어가야 합니다.


가령 쌍방의 오해가 회복이 힘든 상황을 클라이맥스로 결정했다면 바로 직전에 두 사람이
행복하게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넣는 겁니다.

클라이맥스 직전의 행복이 크면 클수록 독자들의 텐션도 올라기게 되죠.

 

 

 

■ 전개/갈등 부분에 장애물을 놓는다.

가령 적을 만나 대결을 한다가 클래이맥스라면 그 이전에 적을 만나기 전에 장애물을 심는 겁니다.

-적이 어디있는지 모른다.

-적이 있는 곳은 알지만 그곳으로 가는 방법을 모른다.

-적을 만나기 전에 강도들을 만나 시간을 지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