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산경이 이야기하는
웹소설을 쓰기 위해 필요한 기술 7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내 경험을 담아내기
장르는 판타지, 세상이 쪼개져서 온갖 몬스터가 나오는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고 해볼게요.
이때 내 경험을 넣는 겁니다. 어느 시대나 인간관계의 문제는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조연을 등장시켜 감초 역할을 시켜도 됩니다. 조연의 톡톡 튀는 이야기를 넣는 거죠.
2. 이야기의 소재를 정한 다음에 할 일은 캐릭터를 만드는 일입니다.
웹소설을 처음 쓰는 사람들이 하는 실수는 처음부터 비범한 캐릭터를 그려내려고 하는 점인데요.
이것보다는 평범한 캐릭터가 새로운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고 그것을 쓰는 게 더 생동감이 있습니다.
여기서 내가 쓰는 펑범한 캐릭터란 무엇인가하면 내 나이. 성격, 통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설정해야 독자들을 설득할 수 있어요.
이제,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을 함께 읽어볼게요.
우선, 캐릭터의 큰 틀을 잡아야 합니다. 인물의 직업을 생각해보고 그 직업의 공통된 이미지를 우선 살려줘야 합니다.
그다음으로 양극단을 설정합니다. 선이냐 악이냐, 합법이냐, 불법이냐, 이성의 문제인가 감성의 문제인가 이렇게 설정해놓고
내가 만든 주인공이 이 각각의 사안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정해야 하죠.
3. 아는 만큼 쓸 수 있습니다.
글을 쓸 때 자료조사는 중요합니다.
내가 듣고 보는 많은 이야기를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뉴스의 이면까지 확인해야 하죠.
4. 잘 읽혀지는 문장 쓰는 법은 이렇습니다.
산경 작가의 말을 한번 읽어볼게요.
가독성은 문장의 길이와 줄바꾸기를 통한 여백만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문장, 비문 없고 올바른 조사를 사용한 문장이 바로 가독성의 원천입니다.
5. 웹소설 작가로 등단하기 위해서는 무료 연재를 적극 활용하라고 합니다.
웹소설 작가로 등단하려면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원고 투고, 공모전 참여, 무료 연재이죠.
그중에서도 산경 작가는 무료 연재를 추천하고 있네요.
그리고 무료 연재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무료 마지막 화에 사활을 걸어라.
산경 작가의 말을 읽어볼게요.
6. 글을 연재할 때 한 번에 무조건 5,000자를 써라
7. 글을 쓸 때 막히면 글의 도입부를 다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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