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는 유명아동작가에 독보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불우한 가족사와 사랑을 배울 틈이 없었던 문영과 하루하루를 살아내기 힘든 그래서 사랑조차 사치라고 생각하는 보호사 강태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전작 를 쓴 조용 작가와 질투는 나의 힘을 연출한 박신우 pd가 뭉쳤어요. 거기다가 김수현의 복귀작인 이 드라마 연출부터 남다릅니다. 오늘은 2회에서 배우고 싶은 연출을 정리해봤습니다. 1.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이세상에서 보기 드문 남자, 강태를 처음 보고 나서 그에게 반한 아동작가 문영이 그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는 장면 예쁘네. 탐나. 2. 강태의 형은 자폐를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그런 그가 광적으로 좋아하는 작가가 있었으니 아동문학을 쓰는 문영의 작품들입니다. 강태에게서 문영의 신작도 건네받고 멋진 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