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아이, 소문이에게 지금 필요한 것. 경이로운 소문 9화 리뷰, 조병규, 이홍내

이번 9화에서는 소문이를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던 

지청신과 한판승부를 벌이는 장면이 있었죠.

 

이 장면을 통해

소문의 능력 최대치와 지청신이 지닌 능력을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들의 능력을 요약해보고자 합니다.

 

소문이는 자신에게 유리한 땅이 어디인지 알 수 있죠. 

그래서 그는 자신이 힘이 세질 수 있는 곳으로 

지청신을 유인하고자 합니다.

초반에는 꽤 유리한 듯 보이는 소문입니다.

 

이에 질세라 지청신은 소문이의 생각을 읽는 능력을 이용하네요.

지청신은 소문이 융의 땅 기운을 통해 힘을 늘리는 것을 읽어냅니다.

그래서 그는 융의 땅 기운에서 벗어난 곳으로 소문이를 날려버립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소문은 

그의 능력인 융의 땅을 불러오는 것을 시도해요.

 

가까스로 융의땅을 불러오지만 

지청신의 무차별적인 폭력에 그 능력은 없어져버리고

정말 위험한 순간에 처하네요.

 

이순간 형사가 나와서 총을 쏠 준비를 하며 

소문이를 도와주려 하는데

 

여기서 지청신의 또다른 능력인

자유자재로 상대방의 행동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그려집니다. 

이 능력으로 형사의 총을 빼앗아버리고 이제

소문이와 형사를 노리고 있네요.

 

결론은 지금의 소문으로서는 

지청신을 이기기 힘들어보입니다.

이번 판은 지청신이 이겼어요.

 

소문이가 보완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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