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손해일지 알면서도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할까요? 저자 라라 필딩은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라라필딩은 다음과 같이 예를 들어줍니다.. 상사가 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고 해보죠. 기분이 나빠지겠죠. 이때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자기를 두둔하도록 다음과 같이 합리화를 하게 됩니다. 보고서를 이해하기는 한 건가? 자기가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고? 동료들이 보는 앞에서 망신을 주다니 정말 못됐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고 전제를 깔아놓고 상황을 바라보니 이렇게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감정을 그대로 지닌 채 업무에 복귀하게 되면 주변 사람들과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요.나보다 힘이 없는 아랫사람에게 화를 내고 ..